오랜만에 그래도 짜증 한 마디만 하고 더 이상 그만 징얼거려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일이 만병의 근원이다.

사고로 다친 다리가 아파서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가 아픈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을 해야 하는 현실이 싫다.

아침에 일어나 뼈가 잘 붙게, 근육을 잃지 않게 해야 하는 운동도 이렇게 며칠동안 못하고 매달려야 하는 게 정말 너무 싫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내가 하기로 햇으니, 더 확 줄여달라고 못한 내가 책임지고 이번주 일은 어떻게든 끝내자.

애초부터 바보같이 왜 그때까지 그게 꼭 필요하냐고 묻지 않고, 제대로 일을 쪼개보지도 않고, 언제까지 해야된다는 얘기만 듣고 예스한 내가 바보다. 

그러니 제발, 다음에는 그냥 회사 안에서 욕먹을 각오 하고 처음부터 꼬치꼬치 따지고, 일을 받자. 어차피 아쉬운 사람이 봐주게 되어있다. 지금은 내가 아쉬운 상황이 아니다.

그리고 이번처럼 또 실수로 일을 받고 난 이후엔, 처음부터 일을 제대로 쪼개보자. 그래놓고 안되겠으면 다시 이야기하자.

그리고 일 따위 제발 눈치보지 말고 (그까짓 일이 다 뭐라고, 내 건강이 제일 중요한 건데) 무조건 일 시간 빼고 내 몸 돌보는 시간 만들자. 그냥 일로 욕먹고 말자. 내가 이거 아니라고 죽고 못 사는 것도 아닌데!!!!

사고 나기 전에도 이까짓 일이 뭐라고, 내가 뭘 그렇게 대단한 걸 한다고, 운동 제대로 가지도 못하고 집정리도 못하고 잠까지 설치면서 속도도 안 나는 일하다가 이렇게 된 거 아니던가. 

아 허리 아파. 진짜 짜증나지만, 딱 여기까지만 쓰고 끝.

~   

(via belovedine)

(via belovedine)

27th Aug 201403:48221 notes
twelve-sixteen:

a letter from Matisse

얼릉 나아서 방스에 다시 가고 싶다. 지난번에 갓을 때 굳게 닫혀 잇던 마티스 채플에 꼭 갈 수 잇엇으면..
26th Aug 201408:491,341 notes
sprringgirl:

untitled (by Esben Bøg)
26th Aug 201408:482,533 notes
25th Aug 201416:4847,622 notes
24th Aug 201413:1617,386 notes

Audrey photographed by Mark Shaw 1953
24th Aug 201413:162,202 notes
etsy:

You’ll get over the tan lines. 
22nd Aug 201412:12115 notes
22nd Aug 201412:12127 notes
Opaque  by  andbamnan